1) 언제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8년 전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한울 자원봉사자단을 맡은지는 1년 되었습니다.

2) 왜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보험판매 뿐만 아니라 고객 사랑까지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반찬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3) 하시면서 어려운 점 무엇입니까?

특별히 어려운점은 없습니다. 1달에 1번 오는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늘 마음 속에 즐겁게 누군가가 맛있게 드시리란 생각으로 반찬을 만드니까요.

4) 반찬을 만드는 기준은 무엇이고, 어떤 반찬을 만드나요?

기관의 직원이 메뉴를 정해주시면 그 메뉴에 맞게끔 만들죠. 감자조림, 제육볶음, 어묵볶음, 달걀조림 등의 밑반찬종류를 만듭니다.




5) 한울에서 봉사하면서 느낀 점은?

봉천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반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6)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반찬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해 하고, 좋아하시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7) 회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반찬 드시는 본적이 없어서 보고 싶고, 항상 희망이라는 걸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8) 2013년 자원봉사 계획이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처럼 1달에 1번씩 방문해서 반찬봉사, 청소봉사 등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교육생이 많이 늘어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희망기자단 인터뷰소감>

*최효선: 표정이 밝고 봉사하면서 소박한 보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예뻐 보이고 얼굴도 리더의 기가 보여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김미란: 밝은 미소와 얼굴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했고, 봉사에 ‘힘들지 않다.’라고 대답하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봉사해 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장영임: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어서 좋았다. 목소리도 명랑하셔서 팀원들이 잘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