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는 정신적인 어려움과 함께 살아가는 분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입니다. 동료, 직원,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스스로를 돕고 다른 사람을 돕는 생활을 하는 장소입니다. 센터와 직장,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나(self)’,‘관계’, ‘살아가면서 하는 일’ 에서의 회복을 성찰하고 실천하는 생활을 함께 합니다.
고생이나 병으로부터의 회복은 그것이 없어지는 것으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 함께 살며 자신만의 가치 있는 생활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변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존재로 살며,‘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쌓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은 혼자서는 힘들고 함께 할 때 가능한 것이기에 한울센터에서 함께 합니다.
우리는 병이나 장애가 있다하더라도 한 인간으로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외롭지 않게 지역의 주민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정신적 고생과 함께 하는 주민의 경험을 존중하고 삶의 회복을 위해 연대’합니다. 한울센터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가치 있는 사회생활입니다.
기관이념
관계
"나는 네 편, 너는 내 편!"
"잘 듣고 진심으로 말한다."
"발 딛고 선 곳을 열려 있는 장으로"
나
"지금의 나도 괜찮다"
"회복의 여정은 다양하다."
"내 안에 미래가 있다.
살아가면서 하는 일
"매일 하는 것이 일이다."
"설레는 일을 한다."
"낯선 일과 만난다."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정신재활시설 중 ‘주간재활시설’입니다.
소개 한울지역건강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