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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2020-07-09
고시원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 참여자K
참여자K는 1년전 갑자기 환청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짧은 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었으나,
갑자기 생긴 증상으로 인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참여자K는 고시원에 입주를 하며 지원의 필요성이 파악되어
관악구청 희망복지지원팀에 연계가 되었으며,
희망복지지원팀의 통합사례관리사는
참여자K가 증상에 대한 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당사자 동료들이 회복을 지원하는 '동료상담'에 대하여
한울센터에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한울센터에서는 적소사업으로 동료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동료지원가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 경험이 풍분한
2~3명의 동료지원가들이 한 조가 되어 참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와 동료지원가들이 만나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립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구, 동료로서 증상관리와 자기관리 등에 대하여
지지하고 조언도 나누는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참여자K가 동료지원가들과의 관계맺기를 통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