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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2021-07-07
참여자 김어르신은 이발에 대한 비용 부담과 거동의 어려움으로 몇년 간 이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큰 마음을 먹고 이발을 하러 미용실에 방문하였는데요.
미용실 사장님은 김어르신이 복지시설에서 지원을 받아 이발을 하러 오셨다는 말을 듣고,
"답답해서 어떻게 사셨냐, 명함을 줄테니 앞으로 연락을 하시고 오시면 공짜로 잘라주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가 모두가 살아가기 알맞은 자리, 적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어르신의 새로운 적소가 된 '모두다헤어살롱'과 같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적소가 계속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