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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기자단) 정보영관장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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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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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결혼 하셨습니까? 자녀는 몇 살 이나요? 좋아하는 노래는?

- 나이는 39세이고, 아내도 사회복지사이며, 5살 아들과 17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2. 요즘 관심사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시설장으로써 책임감있게 잘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과 “시설장으로써 계획들을 어떻게 가시화 할 것인가."하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3. 요즘 TV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젊은 세대(10대~20대)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실력이 있어 보입니다.

4. 인생의 목표,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 사랑하면서 살자, ‘내 자신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5. 조은세상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조은세상에서 장애인들이 인쇄, 단순포장 등 일을 하는 곳에서 시설장으로 있었습니다.


6. 이번에 관악한울에 오신 첫 느낌은?

1) “밥이 맛있다” - 양도 많고 다른 곳보다 맛이 있습니다.
2) 역사와 전통과 좋은 뛰어난 프로그램활동을 하는 센터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 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3) 회원들이 센터에 대한 애정이 많아 보이고, 직원들도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다른 곳과 분위기가 다름.


7. 앞으로 어떻게 관악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신가요?

1) 소통을 많이 하면서 정리해 나아갈 계획임.
2) 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센터”를 형성해 나아갈 계획임.
3) 센터를 통해 회원분들이 인생의 보람을 잘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중.고등학창 시절, 내적인 혼란을 겪고, 앞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을 하기를 소망함.


9. ‘정신장애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자꾸 경쟁만을 유도하는 사회 환경들로 인하여 만들어진 사회적 피해자로 생각됨. 그리고, ‘어렵고 힘들때 늘 곁에서 돌보아주는 사람이 있었 으면 조금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 밀알기자단의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정보영관장님 인터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