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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자단]정신장애인예술제 대상팀 극단"마음의인형" 단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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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우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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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자단 질문

편집 : 김용익/ 사진 : 김점화/ 인터뷰 : 신윤심, 이완우,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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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형극은 언제 생겼나요?

2008년 “원숭이의하루”로 시작을 해서 현재 “원숭이의 하루” “작은거인” “용감한 사총사” 까지 3개의 작품을 가지고 현재까지 내부, 외부공연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2. 정신장애 인형극을 하면서 가장 보람있을때는 언제인가요?

2009년 10월에 처음입사를 할때는 “작은거인”이라는 신규작품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단원분들 이 처음이라 어려웠 했지만 함께 외부공연도 다니고 2010년도 에는 50회정도 여기 저기 공연을 다니면서 여행 다니는 기분이여서 좋았습니다.


 

3. 참가자 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연습을 가장 어려워합니다. 공연때에는 외부로 나가고 박수도 받고 그래서 좋은데 공연없이 연습만 했을때 약이나 증상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4. 인형극에 멘토가 되는 사람이나 단체는 어디인가요?

마음의 인형 자체가 멘토 입니다. 단원들이 서로 멘토라고 볼수 있습니다.


 

5. 인형극을 하면서 얻어지는것은 무엇인가요?

단원들과 같이 공연을 가면 관객들이 호응을 해줄때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을수 있답니다.

 

6. 단원들중 가장 적극적인 단원은 누구인가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꼬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최근에는 이경수씨와 송민회씨가 적극적인 단원입니다


 

7. 인형극 줄거리가 권선징악 인것 같은데 바꿀 의향은 있는가요?

“원숭이의 하루”가 권선징악적 내용이지만 작은거인이나 용감한 사총사는 우리들의 내용을 다룬것이기 때문에 권선징악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애매모합니다. 현재하고 있는 “용감한 사총사” 의 내용은 저희들의 내용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어려운점을 소재로 해서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8. 단원들이 인형극을 하면서 보람있게 느끼는 점은 무엇인가요?

9월 12일 “정신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을때 가장 보람이 있었습니다.

대회에서 처음으로 저희 인형극의 수준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9. 애로사항은 무엇인가요?

많다고 합니다. 예산부족으로 단원들에게 식사나 간식제공이 부족한점과 증상 때문에 힘든건 알지만 인형극을 못한다고 할때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10. 단원들이 행복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대회 나가서 1등을 해서 좋았지만 그동안 공연하면서 연습시간이 힘들었지만, 충주 아산병원 폐쇄 병동에 공연을 갔을때, 그래도 우리는 공연을 할수있을 정도가 됐다고 느꼇을때가 가장 행복했던 때인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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